아이돌 빅스 라비, 병역 면탈 혐의 인정 수사 협조

 

아이돌 VIXX의 멤버이자 가수, 예능인으로 활약하다 병역 면탈 혐의를 받았던 라비 씨가 혐의를 인정하여, 불구속 상태로 성실히 조사에 임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가수 라비 병역 면탈 혐의

라비 씨는 2023년 1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검찰 조사를 받던 병역 브로커 일당이 유명 예능에서 하차 이후, 연예계에 복귀하였다가 1달 이후 입대한 아이돌 출신 래퍼가 자신들에 의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부합하는 조건의 아이돌이 라비 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라비 씨는 병역브로커를 통해 뇌전증으로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 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후 브로커의 휴대전화에서 라비 씨의 병역 판정 검사 결과서가 나왔고, 결국 지난 6일 라비 씨가 혐의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라비 성실히 조사 협조

라비 씨는 작년 10월 입대하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었습니다. 현재 라비 씨가 병역 면탈 혐의를 인정하게 되어 도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워져 구속영장은 기각되었습니다. 라비 씨 측은 현재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아직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려우므로, 추후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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